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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life

자취생 야채 보관, 냉동파

혼자 살다보면


야채 사먹는 게 만만치 않다.





큰맘 먹고 사더라도


절반은 버리거나


시든채로 먹게된다.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무르게 되는 양파 대신에


대파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파는 손질해서 냉동하면


몇 개월동안 괜찮기 때문이다.





* 손질 : 앞부분의 얇은 껍질 + 뿌리 제거, 뒷부분 지저분한 부분 제거(노릇해진 부분 등)




열심히 씻고 썰어서


이중지퍼락에 담는데





국물용인 흰 부분


큼직하게 썰어 따로 담고


(라면 끓일때 한 개씩 넣으면.. 꿀맛)





파란 부분은 여기저기 넣기 좋게


적당하게 어슷썰기해준다.










아윽.. 마이아이즈.. ㅠㅠ


혹시 수경같은게 있다면..


끼고 자르면 눈이 아프지 않다.








한번의 눈물로..


이렇게 맛난 떡볶이를 


몇 달 동안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죠스떡볶이 + 파의 콜라보...최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