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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life

노브랜드 칠리새우 중식당의 깐쇼새우를 좋아하는데 혼자 살다보면 배달시키켜먹기 힘들다.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 와서 냉장고에 뒀다가 먹으면 맛이 하나도 없어서 그 비싼걸 시켜놓고 2/3을 버리게 된다. 그래서 대체품을 찾은게 이마트 노브랜드 칠리새우이다. 봉투 안을 열면 튀김옷이 입혀진 새우와 소스가 들어있다. 새우는 기름 두른 팬에 넣어 골고루 익혀주고 소스는 봉지째로 물에 담가두어 해동시킨다. 튀겨진 새우 위로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되는데 매콤한걸 좋아하는 나는 청양고추를 썰어넣었다. 청양고추 없이도 충분히 매콤하지만 평소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고추를 썰어넣으니 보기도 좋고 맛도 있었다. 싼 편은 아니라서 많이 사놓진 못하지만 쓱배송할때 몇개씩 사서 냉동에 쟁여놓는다. 새우 좋아하고 매콤한거 좋아하는 사람.. 더보기
가구,가전 버리기-폐기물 신고 전자렌지, 선반, 매트리스 등을 버릴 때는 그냥 버리면 안되고 해당 구청에 폐기물 신고를 해야한다. 먼저, 사는 지역의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한다. 홈페이지에서 폐기물 신고를 클릭한다. 주소를 입력하면 수거해가는 업체 정보가 자동으로 선택된다. 그리고나서 폐기물을 정확히 검색하여 선택한다. 배출 예정일을 선택 후 배출해 놓을 장소에 대해서 설명 후 등록버튼을 누른 후 배출일에 배출장소에 물건을 놓으면 된다. 스티커를 출력하기도 한다는데 집에 프린터기가 없어 그냥 종이에 0 0 기업 수거예정으로 써놓았다. 미리 예약해놓은 물건이므로 알아서 확인 후 수거해간다.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데 나는 전자제품만 버려서인지 따로 비용이 들지는 않았다. 더보기
자취생 골고루 먹기 : 해조류 혼자 살면 야채는 거의 쌈야채만 먹게된다. 그것도 보쌈, 삼겹살 배달시켜먹을때 같이 딸려오는 쌈야채를 먹으며 나는 오늘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섭취했어! 라며 혼자 뿌듯해 하게 된다. 특히 해조류라 함은 미역국정도 간신히 끓여먹게되는데 끓이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소고기를 사야될것만같은 생각에 고급진(?;;) 음식이라서 잘 안해먹게된다. 그래서 간편하게 칼슘과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쌈다시마를 샀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쌈다시마. 반찬용으로 먹으니 거의 일주일 내내 먹을정도로 넉넉했던;;; 다시마 먹는 방법은 뒤에 나와있는데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다시마를 물에 씻는다. 2. 물에 30분정도 담궈서 소금기를 빼준다. (식수라고 써있는데, 생수가 아까운 관계로 그냥 수돗물에 담궜음;;;) 3. 먹기좋게 .. 더보기
자취생 골고루 먹기 : 생선 혼자 살면서 제일 못챙겨먹게 되는 요리가 생선이다. 야채는 배달음식 시켜먹다보면 쌈야채라도 먹게되는데 생선을 해먹자니 냄새나고 사먹자니 애매하다. 처음에 자취생활할때는 고등어나 갈치같은거 사다가 구워먹기도 했는데 며칠째 빠지지 않는 냄새에 결국 안해먹게 된다. 요즘 나오는 한팩씩 포장된 간편 생선들을 사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한토막에 거의 3천원씩하는걸 사먹기엔 적은 양에 비해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들어서 프로모션때 사먹고는 안사게 됐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명절때마다 먹던 생선전! 포 떠진 냉동 생선에 밑간 + 부침가루 + 계란물 입혀서 부치면 금새 맛난 전이 되어 좋다. 한 팩에 네 다섯 끼니 분량의 반찬이 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손질도 따로 필요없어서 편하다. 불은 약-중간 불 사이정도로 해서 충분.. 더보기
맘스터치 칼로리표, 버거,치킨,음료류 예전에는 맥도날드, 버거킹을 자주 갔는데 어느순간부터 맘스터치를 가게된다. 패스트푸드점이라는 분류가 어색하게도 주문한 즉시 만들어 주기때문에 좀 느리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종종 찾는다. 주로 포장해서 오다보니 메뉴판이나 칼로리표같은 전단지를 받게되는데, 조금이나마 덜 죄책감드는 메뉴를 고르시라고 공유해본다. 화이트 갈릭버거를 좋아해서 세트를 자주 시켜먹는데.. 세트 칼로리가 1022칼로리...쿨럭.... 찜햇닭 싱글이랑 불사텐더 작은 사이즈를 주로 사먹는데 양이 많지않아서 한 끼 먹기 좋다. 더보기
레몬청 담그기 어느덧 추운 겨울이 왔다.추운 겨울엔 그저 이불 돌돌 말고 따뜻한 레몬차 한잔 먹으며 인터넷 서핑하는게제일 꿀맛이다. 꿀맛을 즐겨보기위해 레몬청을 담기로 했다. [재료]1. 음식재료 : 레몬, 설탕2. 세척용 재료 : 큰 볼, 소금, 식초, 베이킹소다3. 재료를 담을 예쁜 유리병 우선 레몬을 깨끗이 씻는다. 씻는게 거의 준비의 반인만큼;;;; 세척과정이 힘들다 ㅠㅠ [씻는 순서]1. 굵은 소금으로 레몬을 문질러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2. 베이킹소다와 식초약간 푼 물에 레몬을 씻어준다.3. 끓는 물에 1분간 굴린다. (굴리기 전 끓는 물에 병소독 해주는게 꿀팁) 이제 세척을 마친 레몬을 얇게 썰어 설탕과 함께 차곡차곡 병에 담으면 끝~(씨를 빼야 쓴맛이 없음) 숙성기간이 애매했는데, 설탕 녹을때까진 매일 .. 더보기
타르타르 치즈타르트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써는 치즈가 들은 모든 음식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얼마 전 치즈타르트에 눈을 뜬 나에게 타르타르의 치즈타르트는 지친 일상에 소소한 위안이 되주곤한다. 꽃보다 아름다운 타르트 크기가 작은데 1개에 2700원... 하지만 막상 두개는 못먹는 느끼함... 하나는 커피와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음!! 한입 베어물면 밑에 빵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치즈 +_+ 넘나 황홀 FABRIK 치즈타르트보다는 살짝 덜 맛있지만.. 집에서 가깝고 맛이 중상이어서 가끔 사먹을만 함! 진한 치즈맛은 좋은데 좀 더 촉촉했으면 함 더보기
아임닭 굿밸런스도시락, 다이어트도시락 혼식을 자주 하다보면 배달음식 VIP되기 십상이다.식비로 너무 많이 나가기도하고 칼로리가 높아 자꾸 살이 찌는 느낌이나서적당한 반찬배달집을 찾다가 아임닭 굿밸런스 도시락을 찾게되었다. 죄책감이 안드는 300칼로리로 구성된 식단이 마음에 들어 다소 비싸보였지만 구매해보았다. 냉동 도시락인 만큼 완포되서 왔음. 열어보면 안에는 빼곡히 도시락과 포크수저, 아이스팩이 들어있다. 나는 6가지 맛이 2개씩 들은(총12개) 54000원짜리를 주문했다.(무배) 냉동실에 넣으니 윗칸이 다 찬다.냉장고가 작아서 꽉 차는것이니.. 도시락이 클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게...좋다. 하나를 골라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봤다.3분 30초동안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니 엄청 간편하고 좋았다. 조리방법과 칼로리 등 띠지 뒷면에 잘 나와.. 더보기
도미노 싱글피자 : 치즈러버 혼식을 하다보면 자주 못시켜먹는 음식들이 있다.그 중 하나가 피자인데, 마침 도미노피자에서 한정메뉴처럼 작은 사이즈의 싱글피자 3종이 출시되어 시켜먹어보았다. 출처 :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일부 매장에서만 배달/ 포장이 가능하니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먼저 확인하는것이 좋음(https://web.dominos.co.kr/hotdeal/newSinglePizza) 치즈 덕후인 나는 치즈러버를 시켰다. 딱 네조각인 작은 사이즈의 피자와 피클, 핫소스, 갈릭디핑소스만 온다.음료 등 다른건 추가주문해야함. 맛은 깔끔하고 괜찮은듯.양은 두끼니 정도 먹을 수 있음. 성인 남자면 한끼에 끝날것같기도함.ㅋㅋㅋ식은 피자나 냉동실에 다시 넣었다 먹는거 안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좋아할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