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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일본여행: 준비부터 도착까지

모든 내용은 아무것도 스폰을 받지않고 제 값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도움을 주기위한 상세 안내이니 광고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일본여행 체크리스트

 

준비 사항 (순서대로)

설명

여권

유효기한 6개월 정도 남아있는지 확인

비행기표

 

숙소 예약

여행 계획에 맞는 숙소 예약

교통편

ⓐ 집↔공항(지하철-공항철도 이용 or 공항버스 이용)

ⓑ 일본 공항 ↔ 목적지(나리타 기준으로 봤을 때 Sky liner, 공항 버스, 택시 등)

 

ⓒ 일본 여행시 필요한 교통 패스권

각종 입장권 티켓

도쿄디즈니, 전망대, 하코네 등 미리 갈곳의 입장권을 끊어놓으면 시간이 단축됨

※ e티켓도 있지만 프린트해서 가져가야되는 티켓도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기.

면세 쇼핑

※ 최소 비행기시간 3시간전에 주문하는것이 좋음(품목에 따라 상이하니 쇼핑시 문구 자세히 보기)

※ 면세를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이 있음. 그 이상은 세금이 붙기떄문에 잘 확인하기.

 

※ 면세품 찾는 순서는 밑에 자세한 설명 참조

현지 와이파이 or 유심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해놓고 공항에서 찾아가고,

다 쓴 후에 공항에서 반납

환전

두 타입 중 편한 방법 선택

① 실제 은행에 가서 찾는 방법

② 앱으로 신청 후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방법

구글맵 앱 깔기

생각보다 엄청 유용함!!!!

짐 싸기

비행기 티켓 끊을 시 화물 Kg 확인 후 계획성있게 싸기

※ 액체류는 100mL넘으면 안되므로 액체류, 화장품류는 지퍼백으로 싸서 화물짐(캐리어or배낭)에 넣기

※ 삼각대도 화물짐에 들어가야하는 품목임!!

※ 보조배터리는 손짐에 넣어야함!!

※ 손짐에 볼펜 한자루 챙기면 편함.

여행자 보험 가입

기본적인것만 앱으로 가입했음



일본여행, 비행기 티켓팅부터 탑승까지

 

제일 가깝고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나라 일본,

그래서 그런지 매번 일본 여행은 미뤄왔었다.

 

처음으로 혼자가는 여행을 생각하게 됐을때

치안이 좋고 너무 멀지 않은 나라여야했기에

일본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일본을 택하게 됐다.

 

우선 비행기 티켓,

최저가를 알아서 열심히 찾아서 왕복이든 편도든 끊으면 되는데,

짧은 일정과 계속 도쿄 인근에 머물 예정이었기 때문에 왕복으로 끊었다.

 

비행기 표 검색한 사이트 정보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숙소 예약은 첫날만 하고 그 다음부터는 직접 현지에서 돌아다니면서

동네가 괜찮다싶거나 밤이 늦어서 어쩔 수 없을때 현지에서 예약하였다.

 

대체적으로 이런 프리한 여행이 마음에 들었지만

지금 살짝 아쉬운건 신주쿠를 한번도 못 본 점이다.

 

신주쿠는 근처에 쇼핑할 곳도 많고 번화가여서 그런지

미리 예약을 하고가지않으면 1박에 1-20만원대의 비싼 호텔밖에 남지 않으니

신주쿠를 가실 분이라면 혹은 하코네를 가기위해 신주쿠에서 1박하실 분이라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것이 좋다.

 

숙소 검색한 사이트 정보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익스피디아

www.expedia.co.kr

구글맵

App검색에서 구글지도 검색해서 설치

 

교통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집 → 공항(인천 or 김포)

2. 일본 공항  여행지 or 숙소

3. 관광하면서 필요한 교통편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경로는 공항버스를 타고 김포 or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가는 경우가 있고, 지하철타고 공항철도로 환승해서 김포 or 인천공항 가는 방법이 있는데, 완전 새벽이나 심야에 비행기 탈게 아니라면 지하철-공항철도로 가는 방법을 추천.

 

예전에 버스 탔다가.. 논현, 압구정 다 들려서 가는바람에 공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경우가 있어서 버스는 비추.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하철-공항철도가 공항버스에 비해 가격이 싸다.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

지하철

① 9호선 타고 김포공항역까지 감.

② 가는 길에 토스에서 여행자보험 가입함. 휴대폰으로 바로 가입이 가능하니 편리했음.(토스 가입 후 미니보험 가입)

※ 공항에 비행기 탑승 시간보다 세 시간 전에 도착해야하니

비행기 탑승시간 - 세 시간 - 지하철+공항철도 시간 = 출발시간으로 정하기

※ 왜 빨리가나? : 공항에 가서 티켓팅, 짐 부치기 후 미리 주문한 환전/인터넷도 찾고 손짐 검사도 받고 면세품 찾아야하기때문임.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하차

※ 비행기에 따라 터미널이 달라지니 티켓팅 후 안내 이메일을 잘 참조해서 제1여객터미널역 or 제2여객터미널역에서 하차

※ 지하철에서 공항철도 갈아타는건 바로 내리자마자 맞은편에 오는 열차타면 됨(환승 5초 걸림.ㅋㅋㅋ)

공항철도 하차 후 인천공항 가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내린 후 사람들 따라 가면 되는데, 3층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계속 걷기. (탑승 / 출국 / 수속 같은 팻말 따라 이동하면 됨)

 



인천공항 3층 도착 후부터 비행기 타기 전까지

티켓 발권

① 3층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끊은 항공사 티켓팅하는곳을 전광판을 보고 찾기

② 티켓팅 하기 : 본인은 진에어를 이용했고 키오스크같은 기계에서 여권찍고 셀프발권함. 왠만한건 자동발권 될 것인데 항공사마다 다르니 이건 해당 장소로 가서 확인하기.

짐 부치기

화물 부치기 : 짐은 보통 캐리어나 배낭처럼 무겁고 큰 짐이 있고, 손에 가볍게 드는 가방으로 나뉘는데 기내 반입가능한 사이즈의 크기를 초과하거나 기내 반입 금지물품(전자담배, 라이터, 보조배터리)이 있으면 모두 화물로 부쳐야한다. 화물 부치는 곳에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보여주고 데스크 바로 옆에 컨베이어벨트같이 생긴 저울에 짐을 올려놓으면 됨.

※ 비행기 티켓팅 때 허용된 무게를 초과하게되면 초과된 무게만큼 금액 부과됨

※ 짐 부친 후 혹시 금지물품때문에 부를 수 있으니 근처 의자에서 5분간 대기하기.

현지 인터넷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한 와이파이 or 유심 찾기

※ 주문시 픽업 장소 설정 가능하니 본인이 타는 곳(인천공항인지 김포공항인지, 제1터미널인지 제2터미널인지)을 설정해서 주문하면 찾는 곳에 대한 안내 문자 or 이메일 옴

 

※ 유심을 선택하던 포켓 와이파이를 선택하던 본인 선택이지만 유심이 생각보다 잘 안터진다는 얘기를 듣고 혼자가는데 무조건 인터넷은 잘되야한다는 입장이어서 무겁지만 포켓 와이파이 빌림. 결과는 하코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막힘없이 한국에서처럼 편리하게 사용했음.

 

※ 포켓와이파이에다가 보조배터리 추가해서 빌림

두 종류 빌리니 그 안에 110볼트 충전기, 여러 커넥터가 같이 들어있어서 일본에서 사용하기 편리했음.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함!!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화물 금지라서 꼭 손짐에 넣어서 기내에 들고 타야함(항공사마다 다를텐데 내가 알기론 한 사람당 3개 이내까지 휴대 가능으로 알고 있음)

환전

은행 지점에 직접 가서 환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앱으로 미리 신청하고 은행지점 or 공항에서 수령하는 편리한 방법도 있음.

※ 미리 앱으로  신청해서 수령하면 우대받는 게 있고, 시간 단축이 되니 편리함. 본인은 토스를 깔아서 신청함.

 

<토스에서 환전하기>

① 토스 가입(가입시 기존 보유계좌 연결, 이왕이면 국민은행 말고 다른은행 계좌 연결하기, 국민은행은 환전 최대 금액이 50만원이고 타 계좌는 100만원까지임.)

② 전체메뉴에서 환전을 눌러 시키는대로 진행하기

③ 신청한 장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찾기

 토스에서 외화로 환전은 되지만 다시 한화로 환전이 안되서 남은 돈은 일반 시중은행에서 환전했음.

Depature 통과

탑승구쪽으로 가서 줄 서서 차례대로 손짐 및 몸 검사 진행하고, 여권, 티켓 등 확인하면 면세구역에 진입이 가능.

이때 보통 많이  걸리는게 생수 500mL인데, 먹던거라도 다 뺏기니 액체는 무조건 100ml이하로만 챙겨야함.

면세품 찾기

① 미리 주문한 면세품을 찾으러 면세품 찾기 팻말을 계속 따라 가서 본인이 주문한 면세브랜드 번호표를 뽑고 번호 불릴때까지 그 앞에서 기다리기.

② 번호가 불리면 번호표와 여권을 주면 확인 후 물건을 챙겨줌(액체류는 밀봉해주는데 그건 한국에 다시 올때까지 뜯으면 안됨)

 

③ 주문한대로 잘 받았는지 확인 하기(보통 챙겨주시는 직원분이 하나하나 뭔지 불러주심)

탑승구 가기

탑승 장소 근처에서 대기.

본인은 아침을 못먹고 와서 이 시간에 급하게 사먹고 비행기를 탔는데, 진에어에서 요깃거리를 줘서 미리 사먹은거 후회함.. 비행기마다 주는 곳이 있고 안주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기.

<포켓 와이파이 >

 

 

 

일본여행, 일본 도착 후 도쿄시내까지

 

본인은 진에어를 이용했는데 기내식이 나왔다. 간단히 요기 후 나눠주는 종이를 작성하고 짧은 잠을 청했다.

 

비행기 티켓을 끊을때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게 훨씬 싸서 나리타로 끊었는데.. 도쿄까지 무진장 멀어서 어떻게가나 막막했는데 스카이라이너라는 열차를 타면 쾌적하다길래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고 갔다.

 

스카이라이너 구매 사이트 정보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서 스카이라이너 타러가기까지

화물 찾기

내가 부친 화물 찾기.

입국 심사

기내에서 작성한 종이와 여권을 들고 외국인 심사쪽에 줄서서 대기

심사 통과 후 스카이라이너 타러 가기

심사 통과하고 나오자마자 스카이라이너 발권 장소로 갔다.

결재 내역을 미리 프린트해가서 프론트에 제시 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티켓을 수령했다. (바로 출발하는 탑승권 + 귀국할 때 탈 오픈티켓 + 도쿄메트로 72시간권)

 

※ 스카이라이너는 오픈티켓같은 개념이어서 내가 구매한 내역을 제시하면  매표소에서 탑승시간/좌석이 배정되었다. 운행 간격이 좀 넓어서 귀국시 이용할때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오는 것을 추천.(본인은 비행기 놓칠뻔함..;;)

 

※ 도쿄메트로 3일권은 정확히 72시간권이고 사용한 시점부터 카운트가 되니 여행시 잘 운용해야한다. 이 교통권으로 도쿄 지하철의 절반은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자세한 노선도는 다음 글 참조.

현장에 가서 구매한 영수증(프린트)을 보여주면 나리타에서 도쿄쪽으로 가는 당일 열차표 1개와 도쿄에서 나리타로 올 수 있는 표(시간은 미정)를 준다. 당일 표는 바로 사용하고 나리타로 오는 표는 귀국하는 날 스카이라이너 매표소에서 시간 확정해서 발권해서 타면 된다.

 

스카이라이너 좌석은 지정좌석이고 콘센트도 있고 넓어서 우리나라 고속열차 타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제2여객터미널, 제1여객터미널) - 닛포리 - 우에노역 이렇게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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