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얇고 힘이 없어서 고데기를 해도 잘 풀리고 늘어지는데,
'왜 미용실에 가서 선생님들이 해주는건 하루종일 갈까?' 라는 의문이 있었다.
항상 내 똥손을 탓하며 어쩔수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고데기나 드라이 전에 아모스 히트업 솔루션을 바르면
미용실 선생님 무릎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히트업 솔루션
200mL, 로션같은 제형으로 가격은 만원 중반대이다.
가격이 좀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왜 고민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계속 살 생각이다.
샴푸 후 타올로 물기를 적당히 없애준 뒤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데,
드라이기로 말릴거면 좀 바르고 말려도 되는데
나는 그냥 선풍기로 80퍼센트 말린 뒤에
이 제품을 바르고 고데기를 해버린다.
바른 후 고데기를 하면 머리 손상도 적고
스타일링도 오래 유지되서 이제 이거 없인 고데기를 하지 않는다.
스타일링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꼭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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