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랑방 처럼 여성스러우면서
적당히 달콤한 향을 좋아하는데
30대 중반이 되다보니
너무 가벼운 향이 이미지랑 잘 안어울려서
바꿔보려고 백화점에 들렀다가
샤넬 향수를 사게 됐다.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매장에서 시향을 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긴했지만 너무 비싸서 일단 제일 작은 용량을 샀다.
35ml에 10만원 했던듯..
양이 적어 얼마 못쓸 것 같았는데
오래 가는 편이어서 생각보다 양이 빨리 줄지 않는다.
그리고 샤워 후에 몸에 뿌리면
살냄새랑 섞이면서 은은한 향이 계속 올라온다.
비싼데 좋긴 좋아서.. 다음에도 또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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