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전이 생각난다.
특히 매콤 달콤한 김치전
독립한 후에 전을 잘 안해먹다가
시켜먹기도 애매하고 바로 해먹는게 맛있어서
직접 해먹게 됐다
큰 볼에 김치, 양파, 청양고추를 잘게 잘라 넣습니다.
부침가루를 적당히 넣고(저는 속재료랑 눈대중으로 1:1을 맞춥니다.)
계란도 하나 넣었습니다.
계란을 넣으면 맛이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찬물을 넣어주는데
농도가 적당히 물흐르듯한 느낌이 들때까지 넣습니다.
아래처럼요.
짜잔. 달콤매콤한 김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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