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다보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게 된다.
배달음식중에서도
제일 죄책감이 덜한 메뉴는 분식인데,
최소 금액을 채우다보면
결국 메뉴 한 개 정도는
바로 먹지 못한다.
분식을 시킬때 주로
김밥 두 줄과
사이드 메뉴 한 개를 시키는데
김밥 한 줄은 받자마자 냉장에 넣어놓고
다음날 계란물을 입혀 데워먹는다.
1. 계란 1개를 풀어 + 소금,후추 약간 넣는다.
2. 냉장고에 넣어놓았던 김밥을 꺼내 계란물을 충분히 적신다.
3. 기름을 둘러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고 중약불(?)로 천천히 익힌다.
완성!
이 방법은 왠만하면 여름에는 추천하지 않고,
다른 계절이라도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여름에는 만두같은 메뉴를 추가해서
받자마자 냉동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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