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을 지역, 선거구 송파구을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이 주어졌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 치뤄진 선거여서 참여율 걱정을 했지만 새벽 6시 전부터 줄서서 투표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투표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투표 전 열체크, 손소독과 일회용 장갑을 끼고 거리를 벌려가며 치른 조용한 투표. 가짜뉴스와 전세계적 대혼란으로 착찹한 마음이지만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난 정권때 여실이 깨달았기 때문에 매번 투표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송파에 살아서인지 송파 소식에 귀기울이는 편인데 이번에 송파을 개표 결과가 ㅋㅋㅋ 송파 을 지역이 어딘지 궁금해서 선관위 홈페이지랑 네이버 지도를 번갈아가며 대조해봤는데 잠실2동, 잠실3동,.. 더보기 세면대 청소, 머리카락으로 막힌 하수구 뚫기 처음 독립해서 제일 힘들었던게 문제가 생겼을 때였다. 나는 머리카락이 긴 편이라 세면대가 자주 막히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세제도 부어보고 빨대 잘라서 넣는것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세밀하게 되진 않았다. 사람을 부르면 빨리 해결은 되겠지만 혼자 살다보면 돈쓸데가 많아 왠만한건 자력으로 해결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방법! 바로 빨대 세척솔로 청소하는 것이었다. 환경 오염때문에 플라스틱 빨대 대신 실리콘 빨대로 바꾸다보니 세척이 필요해서 구매한 빨대 세척솔! 빨대 안에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작고 가는 미세한 솔로 만들어져 있다. 구멍에 넣고 꼼꼼히 돌려가며 넣었다 빼면 머리카락이 엄청 딸려 나온다. 세제랑 샤워기 물이랑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막힌 하수구 뚫으려고 정말 여러 방법을 다 써봤지만.. 더보기 남은김밥 처리하기,혼자 분식배달시키기 혼자 살다보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게 된다. 배달음식중에서도 제일 죄책감이 덜한 메뉴는 분식인데, 최소 금액을 채우다보면 결국 메뉴 한 개 정도는 바로 먹지 못한다. 분식을 시킬때 주로 김밥 두 줄과 사이드 메뉴 한 개를 시키는데 김밥 한 줄은 받자마자 냉장에 넣어놓고 다음날 계란물을 입혀 데워먹는다. 1. 계란 1개를 풀어 + 소금,후추 약간 넣는다. 2. 냉장고에 넣어놓았던 김밥을 꺼내 계란물을 충분히 적신다. 3. 기름을 둘러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고 중약불(?)로 천천히 익힌다. 완성! 이 방법은 왠만하면 여름에는 추천하지 않고, 다른 계절이라도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여름에는 만두같은 메뉴를 추가해서 받자마자 냉동에 넣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